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와 최태민의 부적절한 관계 (문단 편집) === [[박근령]]과 [[박지만]]의 편지 === [[파일:comune_375837_1[658758].jpg]] > '''순수한 저희 언니에게 교묘히 접근해 언니를 격리시키고 고립시킨다''' > '''최씨를 다스리기 위해서는, 언니인 [[박근혜]]의 청원[* 최태민을 옹호하는 부탁.]을 단호히 거절해 주시는 방법 외에는 뾰족한 묘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. 그렇게 해 주셔야만 최씨도 다스릴 수 있다고 사료되며, 우리 언니도 최씨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환상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이옵니다.''' 박근혜의 여동생 [[박근령]]과 남동생 [[박지만]]은, 1990년 8월 14일 [[노태우]] 당시 대통령에게 A4용지 12장 분량인 편지를 썼다. 박근령이 직접 쓴 이 편지에는 [[최태민]]의 전횡·비위를 주장하는 내용과 "(최태민은) 순수한 저희 언니에게 교묘히 접근해 언니를 격리시키고 고립시킨다"며 "이번 기회에 언니가 구출되지 못하면, 언니와 저희들은 영원히 최씨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의 장난에 희생되고 말 것"이라고 호소하고 있다. "각하 내외분께서 언니인 박근혜를 만나 주신다면, 이 점을 최씨가 교묘히 이용해 우리 언니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고 그 막강한 힘을 오히려 저희 유족 탄압에 역이용할 것"이라고 적고 있다. [[파일:comune_375837_1[658759].jpg]] 이어 "이제는 도저히 참을 수 없고 참아서도 안될 일이 눈앞에 닥쳤다"며 최태민과의 비위와 전횡을 장황하게 서술했는데, 그 분량이 A4용지 5장이다. 특히 [[최태민]]의 금전 편취는 언니 박근혜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적었다. "아버님이 돌아가신 후, 자신의 축재 행위가 폭로될까봐 계속해 저희 언니를 자신의 방패막이로 삼아왔다"라며 "(최태민은) 유족이 핵심이 된 각종 육영사업, 장학재단, 문화재단 등 추모사업체에 깊숙이 관여해 회계장부를 교묘한 수단으로 조작하여 많은 재산을 착취했다"며 "지금은 서울 강남 및 전국에 걸쳐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"고 적었다. 또 유가족에 대한 인격 모욕을 서술한 부분이 있는데, "(최태민은) 경비원을 언니에게 붙여 우리 형제들과 완전히 차단시키고 있다"며, "이로 인해 우리 형제들은 서로가 지척에 있으면서도 만나지도 못하고, 소식도 들을 수 없으며, 전화 대화마저도 못하는 실정"이라고 적었다. 부모님 명예 훼손과 관련, "최씨는 부모님의 유덕을 기리는 기념사업회를 형식적으로 만들어 놓고 이름만 '[[박정희]] 대통령 [[육영수]] 여사 기념사업회'이고 실제 내용은 [[최태민]] 기념사업회로 전락되어 가고 있다"며 "언니 박근혜가 대표 이사권이 있다는 것을 최대한 이용해 그 배후에서 모든 것을 관장하고 있다"고 밝혔다. 이 편지가 작성된 시기는 최태민이 육영재단 고문을 맡고 있을 때며, [[박근령]]과 숭모회라는 단체는 "최태민이 박근혜 이사장을 배후에서 조정한다"며 최태민의 퇴진을 주장했다.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0426709|#]], [[http://www.huffingtonpost.kr/2014/12/02/story_n_6252770.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